JCE,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 베트남 진출

이유미 기자I 2012.12.10 14:10:5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JCE(067000)는 베트남 게임사 ‘VTC온라인’과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CE는 대만,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프리스타일2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JCE는 VTC온라인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농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철저한 현지화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송인수 JCE 대표는 “일반적인 스포츠 게임과 차별화된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들이 베트남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VTC온라인과 협력해 현지 농구문화의 정서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 방송국 VTC그룹의 자회사인 VTC온라인은 온라인게임과 뉴스포털, 게임TV 채널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기업이다. ‘오디션’과 ‘크로스파이어’ 등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이 있다.



▶ 관련기사 ◀
☞넥슨의 '굴욕'...1200억 들인 JCE 1년만에 '반토막'
☞메이플스토리 빌리지.."게임으로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