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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보장도 받고, 기부도 함께 하세요"

신상건 기자I 2012.10.24 15:02:21

헌혈 장려를 위한 나눔보험 내놔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메리츠화재(000060)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기부문화 확산과 헌혈장려를 위해 공익성 보험상품인 ‘헌혈 장려를 위한 나눔보험’을 24일 내놨다.

헌혈 참여의 확대와 헌혈자의 생활, 직업특성을 반영한 위험보장과 보험상품을 통한 다양한 기부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 보험 하나로 기본적인 보장은 물론 헌혈장려와 기부까지 할 수 있다.

헌혈을 많이 하는 학생과 직장인, 군인, 자영업자 등 특성을 반영해 보장내용을 세분화했다. 예를 들어 학생은 폭력과 깁스치료, 정신피해치료비 등 학생 관련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해 구성했다.

직장인은 암 진단이나 암 보장, 군인은 군 복무 중 상해 또는 질병으로 말미암은 사고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헌혈 때문인 후유증을 보장하는 헌혈 후유증 담보나 헌혈자들이 헌혈 후 받게 되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문화를 반영해 헌혈자 본인의 수혈상황을 대비해 수혈비용 특약에 가입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사망보험금에 대한 기부와 보험사고가 일정 손해율 이하면 보험료 일정액 기부와 원수보험료의 1%를 공익기금으로 특정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3개월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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