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중견 식품기업 `에바라`사와 조인트벤쳐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설립되는 JV의 명칭은 `에바라CJ`로 정해졌으며 7월부터 한식메뉴를 시작으로 9월 김치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초기설립비용은 한화기준 약 70억 원 규모로 투자 지분비율은 양사가 50%로 동일하다. 계약 체결후 김동준 식품 글로벌부문장(왼쪽)과 후지카와 야스나카 에바라 사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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