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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차세대 통신망 구축사업 진출[TV]

손석우 기자I 2010.12.07 15:05:02
[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시장에서 최초로 대형 통신사업자를 통해 차세대 통신망 구축사업에 진출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미국 통신사업자 스프린트와 대규모 4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삼성전자가 스프린트의 4G 네트워크 구축사업인 '네트워크비전'의 장비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는 하나의 기지국으로 3G와 4G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멀티모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스프린트는 내년부터 차세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비전(NetworkVision)'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 사업에 5년간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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