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발학회 주관으로 전국 14개 피부과에서 남성형 탈모증 환자 170명을 대상으로 마이녹실의 임상시험을 한 결과, 환자의 92.9%인 158명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탈모증 치료에 중요한 판단 요소인 모발의 굵기와 머리카락 수가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발 수는 투여 전보다 13.7%, 모발 굵기는 18.03% 증가했으며, 약제 도포로 인한 국소적 부작용을 제외하고 전신적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현대약품 측은 "이번 마이녹실의 임상결과 모발수와 굵기가 유의하게 증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