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F-10은 네오크레마가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한 효모 유래 저분자 가수분해물이다. 효모를 효소로 가수분해한 뒤 분자량 10kDa 이하만 분획해 제조한다. 회사 측은 DNF-10을 단독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GRAS(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물질) 지위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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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레마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DNF-10을 감량 이후 체중·체성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DNF-10과 관련해 20년 이상 전임상·인체적용 연구를 진행해왔다. 비만 성인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0주 인체적용시험에서는 DNF-10 1g 섭취군의 체중과 복부지방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제지방량은 위약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utrition’에 게재됐다.
이 밖에도 하루 0.5g 저용량 인체적용시험과 섭식 조절 관련 신경인자 변화를 살펴본 동물 연구, 지방세포 분화·지방축적 관련 활성 성분 규명, 90일 반복투여 안전성 시험 등을 진행했다.
근육·제지방 관련 연구도 이어왔다. 회사에 따르면 근위축 세포·동물 연구에서 효모가수분해물이 근단백질 분해에 관여하는 MuRF-1, FoxO3a, Atrogin-1의 발현을 억제했으며 동물시험에서 악력과 제지방량 증가가 관찰됐다.
해외 공급 지역도 확대하고 있다. 네오크레마는 2008년 일본 수출을 시작했으며 FDA GRAS 지위 확보 이후 글로벌 원료 유통사를 통해 미국과 유럽으로 공급 지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에 따르면 이달 초 태국 방콕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시회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2026’에서 네오크레마 부스를 방문한 78개 기업 가운데 44곳이 DNF-10에 관심을 보였다. 인도네시아와 인도 등의 현지 유통사에서도 신규 거래 문의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비만치료제 확산으로 감량 이후 체중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축적된 연구 근거와 해외 안전성 관련 기반을 바탕으로 일본·미국,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이어 호주, 브라질까지 DNF-10 원료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