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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장마철 앞두고 쪽방촌·침수 취약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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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6.15 08:41:20

서울역 쪽방촌에 생필품 전달
인천·광주 침수지역도 지원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JTI코리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서울역 쪽방촌과 전국 침수 취약 지역에 장마 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JTI코리아는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상습 침수 지역 등 지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위생용품, 제습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최근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JTI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장마 피해 예방 사업 물품 전달식을 열고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위생용품과 제습용품, 생필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서울역 쪽방촌 내 온기창고에 비치돼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JTI코리아는 해피피플에 추가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달 말까지 인천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내 침수 우려 주거 지역에 플러드백, 대형 선풍기, 호스 등 피해 예방 및 복구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역쪽방상담소는 2001년 설립된 기관으로,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운영, 보건의료 지원,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5년 전부터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은 “쪽방촌 주민들은 장마철마다 주거 환경 특성상 누수, 위생, 안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장마철 생활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현 해피피플 이사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이 지역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가 반복되며 지역사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재난 대응 역량과 회복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TI코리아는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 환경 보호 등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김장 김치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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