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엔텍은 이번 KEPIC 인증을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 전기분야 주요 핵심설비 제작 및 공급 능력에 대한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현재 주력인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외에 핵심부품 제조 및 납품을 통한 매출 확대가 가능해졌다.
관계자는 “이번 KEPIC 인증 획득은 원자력발전소 핵심 계측제어설비 정비를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룬 성과”라며 “원자력발전소 핵심계측기 국산화 경험이 풍부하고 기존에 KEPIC 인증을 보유한 모회사 우진과 적극 협력해 주요 설비 개발과 제작 능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진엔텍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 현장 실증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 중으로 본격적인 원자력발전소 해체 시장 개화에 대비해 핵심기술 연구개발(R&D)에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