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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일물 RP로 4.5조 공급… “타이트한 시장 상황 고려”

유준하 기자I 2024.02.23 13:48:55

환매일자 오는 26일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이 2월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단기자금 수요를 고려해 4조5000억원 규모의 3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에 나섰다.

한은 관계자는 “오늘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타이트한 상황이 심화되고 있어 조치했다”면서 “차입 수요가 늘 있지만 운용 수요 강도에 따라 금리가 움직이는데 아무래도 시장 상황이 타이트하다 보니 금리가 좀 튀었다”고 전했다.

입찰은 오후 2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환매일자는 오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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