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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1월 4주차)보다 3%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4%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63%), 보수층(56%) 등에서 높게 나왔고, 부정 평가는 30대(70%), 40대(78%), 광주·전라(82%), 진보층(82%) 등에서 높았다. 특히 전통적 지지지역인 대구·경북에선 지지율이 50% 아래인 49%로 나타났다.
국정 방향성 평가도 보합세를 보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대해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은 34%,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은 58%였다. 11월 2주차 대비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은 변동이 없었지만,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1% 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