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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구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차량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단체들은 늦은 오후 시간대에 태평로부터 을지로입구, 한국은행 앞을 거쳐 숭례문까지 행진을 예고함에 따라 이 경로에 해당하는 남대문로는 반대 방향에 가변차로를 운영한다.
또 행진 구간 주변에는 안내 입간판 53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시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시간대의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서울경찰 교통정보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