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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상생음료 리얼 공주 밤 라떼는 충남 공주 밤을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음료다. 겨울 시즌과 어우러지는 국산 밤을 활용해 스타벅스와 소상공인 카페의 따뜻한 동행을 표현하고자 했다. 출시 전 소상공인과 함께 진행한 품평회에서도 음료의 맛과 비주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생음료는 참여 카페의 경쟁력과 노하우 향상을 위해 기본적인 음료의 맛은 유지하되, 매장을 찾는 주고객층의 취향과 의견을 반영해 토핑·휘핑·폼 등을 자유롭게 추가해 각 매장마다 특색 있는 음료로 판매할 예정이다.
음료는 6만잔 한정 판매(소진시 조기 판매 종료)하며 자세한 판매 매장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QR코드와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공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판매 대상 카페는 첫 번째 상생음료 출시 때보다 20곳 늘어난 전국 120개 소상공인 카페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균형, 지원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120곳 소상공인 카페에 주요 원부자재 지원과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카페 판매 증진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또 스타벅스는 상생음료 출시 및 협력을 기념해 연말 최대 기부행사인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 기금을 통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한다. 여기에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500만원이 더해진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단체(NGO)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생음료 개발과 더불어 침수 피해 및 노후화된 소상공인 카페의 인테리어 복구 등 물리적 지원도 지속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이번 두 번째 상생음료를 통해 소상공인 카페와 또 한 번의 상생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상생음료 출시와 인테리어 복구 등 앞으로도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하며 카페업 소상공인과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