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고려아연 서울 본사와 울산 온산제련소가 RPA 기술을 도입해 일간 보고서, 수입 통관 허가서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고려아연의 RPA 전담 조직 뿐 아니라 현업 직원의 RPA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숍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황인구 고려아연 상무는 “미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자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자동화하고 있다”며 “RPA 솔루션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는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던 의미있는 계기”라고 말했다.
김창회 한국IBM 자동화 비즈니스 부문 상무는 “최근 고려아연처럼 자동화를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자 하는 제조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진정한 비즈니스 자동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