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집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의 ‘우한코로나19 긴급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해 △중환자 우선순위의 정책 △코로나19 전파 차단 △해외감염 유입차단 세가지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중증환자를 빨리 발견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 사망률을 낮추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의협에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속도도 최대한 늦춰야 한다”며 “수도권에서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선별진료소를 많이 만들고 의심환자를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격리해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속도를 늦춰야 한다. 그동안 치료제·백신 개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또 “해외감염 유입 차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중국은 종식됐다고 하지만 현재 확산세가 빠른 인도·이란 등에 대해 해외 감염원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며 “입국 차단·금지, 방역강화 등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