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비둘기 163마리에 대해 AI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익 밝혔다.
또 H5N8형 바이러스를 접종한 비둘기에서 폐사가 없었고, 증상도 보이지 않아 비둘기를 통한 고병원성 AI의 전파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도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비둘기 293개 개체를 검사했지만, AI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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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낮은 감염 가능성도 차단하기 위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등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