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오는 27~29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prise Weekend)’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예술이나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번 다른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제1회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에서는 ‘이동수단(ride)’을 주제로 홍콩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 캐나다 모션 아트 디자이너 줄리앙 발레, 영화감독이자 비쥬얼 아티스트 빠키 등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첫날인 27일에는 오프닝 파티, 28일에는 마이클 라우 등 참여 예술가와 칸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자 문병곤 감독이 참석한다. 29일에는 대학생 ‘영 크리에이터스(Young Creators)’를 주인공을 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 크리에이터스는 기아차가 지난달 선발한 젊은 작가 2명이다. 기아차는 이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와 함께 마이클 라우 작업실 방문을 포함한 2박3일 홍콩 아트 트립 패키지가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성이 뚜렷한 20대 청년이 주말을 ‘서프라이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 콘텐츠를 기아 브랜드와 함께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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