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0월 08일 14시 3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인천 부평아파트 신축사업에 62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대보증을 선다.
8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시행사인 디케이건설의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1년만기 제1회차 유동화 기업어음(ABCP)에 연대보증을 약정했다.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고 있는 아파트 신축사업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 사업부지에 1499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오는 2013년 2월 사업시행 인가 및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한신평은 이번 ABCP를 대림산업의 단기신용등급과 동일한 `A1`으로 평가했다.
한편 대림산업의 PF 관련 우발 채무는 9월말 현재 ABCP 1조2479억원, ABS 1800억원, 기타 PF대출 8542억원 등 2조2821억원이다.
▶ 관련기사 ◀
☞판교 알파돔시티 유증에 대림산업·SK건설 불참
☞대림산업, 단기차입금 4000억 증가결정
☞삼성물산, 서울 곳곳에 `래미안타운`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