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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현대아산 · 현대택배 나란히 상승세

증권부 기자I 2009.08.10 16:28:42
[이데일리 증권부] 1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포인트 오른 1576.11로 마감했다.
 
정규시장의 보합권 등락에 장외주요종목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0.51%)만이 홀로 상승했다.
 
반면 금호생명(7600원)과 동양생명(2만4900원)은 각각 0.65%, 0.40% 하락마감했다.
 
삼성생명(57만5000원)은 전거래일 조정 후 관망하는 모습이다.
 
IT관련주들도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삼성SDS(6만250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6500원)이 각각 1.19%, 2.67% 내렸으며, 엘지씨엔에스는 2만6500원대에 머물렀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등락이 서로 엇갈렸다.
 
한국인포데이타는 3.57% 추가상승하며 새로운 최고가 7250원을 기록한 반면 한국인포서비스(8050원)는 1.83% 하락전환했다.
 
POSCO(005490)의 약세에 포스코건설(8만4000원)과 포스콘(7만7500원)은 관망했다.
 
범현대그룹주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소식에 현대아산과 현대택배가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아산(9550원)은 3.24%, 현대택배(6250원)는 4.17%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현대차 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위아는 현대위아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만5250원대에서 기준가를 형성했다.
 
장외 증권주에서는 리딩투자증권(1225원)이 8.89%의 상승율로 강한 반등세를 보였으며, 하이투자증권(2200원)도 1.15% 올랐다.
 
이밖에 우리담배(+7.32%), 엠팩트(+5.26%), 한국디지털위성방송(+5.21%), 네오세미테크(+4.42%), KT파워텔(+2.35%)등이 상승마감했다.
 
신규 새내기주인 에스앤더블류(103230)의 연일 약세에 기업공개(IPO)관련주들도 침체된 모습이다.
 
승인종목인 디에스케이(-3.16%)와 모린스(-1.43%), 아이앤씨테크놀로지(-1.31%), 한스바이오메드(-0.63%)가 동반하락했다.
 
청구종목들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메가젠임플란트(-2.82%). 비츠로셀(-3.45%), 에이치디시에스(-1.14%) 등이 약세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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