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동양화재, `무배당 닥터CI간병보험` 출시

김현동 기자I 2004.08.31 13:40:35

입원의료비 3천만원 담보 등 의료비 보장 강화
CI 보장에 만기환급금으로 노후 보장까지

[edaily 김현동기자] 동양화재(000060)는 의료비 보장을 대폭 강화한 CI보험인 `무배당 닥터CI간병보험`을 오는 9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보장내용은 고객이 중대한 암, 말기 신부전증 등 6종의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장기이식수술 등 4종의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 고액의 보험금을 미리 지급해 보다 안정적인 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실제 치료비에 대한 충분한 보장을 위해 입원의료비 한도를 업계 최고인 3000만원으로 높였고, CI(Critical illness)진단을 별도로 담보, CI진단 보험금은 고급 치료비용이나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간병보조인에 대한 보장인 개호간병비도 개호상태 90일 이후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해 실질적으로 충분한 간병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만기환급율을 높여 보험기간 동안 CI에 대한 고액보장 이후 만기환급금은 다양한 노후설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판매플랜은 CI의 진단과 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웰빙플랜과 가족의 생활까지 담보하는 마스터플랜, 실속형 상품인 리빙플랜이 있으며, 상해담보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웰빙플랜에 35세 남자가 80세 만기, 60세납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 16만5000원으로 CI 발병후 사망시까지 최고 1억원, 질병입원의료비 3000만원, 개호간병비 및 5대 장기이식 수술비는 각각 1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