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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물에 빠진 학생을 구조했고, 잠시 뒤 도착한 구조대에게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을 인계했다.
당시 현장 목격자는 “제트스키를 타고 가더라. 외국인 같았다”며 “사진을 찍으려고 확대해 보니까 드라마에 나왔던 배우였다”고 말했다.
구조에 나선 남성은 과거 국내 드라마 ‘보석비빔밥’, ‘신기생전’ 등에 출연했던 미국 출신 배우 마이클 블렁크였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보틀 제조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연예게를 떠나 보틀 제조회사에 재직 중인 그는 당시 사무실 주변을 걷던 중 비명소리를 듣고 현장에 달려갔다.
마이클 블렁크는 “아침 7시 41분, 42분께에 사무실 주변을 걷고 있는데 밖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며 “나가봤더니 물속에 머리만 있는게 보였고 수영하려고 하는 것 처럼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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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한강경찰대는 현장에 도착해 학생을 인계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의식과 호흡에 특이사항이 없었다”며 “경찰에서 신변을 확보해 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블렁크는 학생을 향한 따뜻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그냥 그 친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