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인 사회복지 분야 인재양성 사업이다.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할 역량을 갖춘 젊은 연구자와 현장 실무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에는 사회복지 관련 전공 3학년 이상 재학생과 대학원생, 경력 3년 이상인 만 34세 이하 현장 인재 등 총 30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AI 시대 복지 현장이 직면한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응하고, 관련 분야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실습 과정을 밟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직무 교육을 넘어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실전 역량과 현장 네트워크를 함께 키우는 민·관·학 협력 모델을 지향한다. OpenAI 코리아도 기술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에이전트 기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1인 가구 증가 등 새로운 사회위험 대응 정책 설계, 공간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처방, 정신건강·통합돌봄, 생활 속 법적 권리 옹호, AI를 활용한 사회복지 업무 혁신 등 핵심 역량 교육을 받는다.
이후 팀 단위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실행하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참가자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우수 성과팀에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개인 우수 교육생은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사회복지 국제학회에 참가해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할 기회도 얻는다.
김걸 현대차 정몽구 재단 부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이번 아카데미의 목표”라며 “청년 사회복지 인재들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가로 성장해 K-필란트로피의 정신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