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1일 LH와 공동으로 진행한 ‘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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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LH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환승센터 주변 교통영향권에 대한 교통 모의실험 분석으로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또 GTX 운정역 인근에 조성(예정)하는 환승(임시) 주차장의 접근 동선별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 할 계획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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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은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GTX 개통에 앞서 교통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LH와 협업을 통해 52만 파주시민이 불편함 없이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