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이해, MZ세대 재테크 전략...금감원이 알려줍니다

서대웅 기자I 2022.06.13 12:00:00

6~12월 ''FSS금융아카데미'' 개최
일반과정 매달 1회, 2시간 진행
매달 강좌별 선착순 100명 모집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금융감독원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외 개방형 연수인 ‘FSS금융아카데미’를 이달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금융감독원)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금융시장 전망, 플랫폼 경제, 가상자산 등 최신 금융이슈와 보험사기 대응노력 등 MZ세대 맞춤형 강좌를 개설했다. 금감원은 일반인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자 2011년부터 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이달부터 매월 1회(회당 2시간) 진행된다. △포스트코로나 금융시장 주요 이슈(6월)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이해(7월) △MZ세대 재테크 전략(12월) 등이 준비돼 있다.

심화과정은 오는 8월 중 1회(2일 집합교육)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해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전국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의일 1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만 모집한다. 6월 강좌(일반과정 제149회)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받는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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