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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상가 내 S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물건이 워낙 희소하고 재건축 기대감이 있어서 시세는 계속 오르는 분위기”라며 “현재 24억5000만원부터 많게는 26억까지 호가를 부르고 있다”고 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외에도 강남구에서는 2월(계약일 기준) 들어 총 18건의 매물이 최고가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썼다. 압구정한양2(전용147㎡) 아파트는 39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3개월 전 전고가 대비 1억7000만원 올랐고 압구정한양6(전용107㎡)은 27억5000만원에 팔려 2개월전 전고가 대비 2억3000만원 상승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의 2월 둘째주(8일 기준) 아파트 주간 매매동향을 보면 서울 강남구는 0.12%올라 전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