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국 확진자수는 2168명이다. 지난 18일 이후 5일 연속 2000명을 웃돌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내 누적 확진자수는 총 13만3828명으로 늘었다. 오사카에서 490명 발생해 가장 확진자가 많았고 도쿄도가 39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훗카이도에서 3명, 사이타마현과 아이치현, 도쿄, 가나가와현에서 각각 1명씩 총 7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전체 사망자는 국내 감염자 1988명, 유람선 승선자 13명 등 총 2001명이다.
확진자수가 전날 최고기록이었던 2596명보다 줄어든 것은 전날 시작된 사흘 연휴를 앞두고 검사건수가 감소한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23일이 ‘근로감사의 날’로 공휴일이어서 토요일부터 사흘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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