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마이크로소프트와 ‘AI 인재 양성’ 업무협약

신하영 기자I 2020.11.13 10:47:09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민대는 지난 1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재양성·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클라우드 기반 교육·연구·실습이 가능한 AI존을 구축한다. 국민대는 AI존을 통해 전교생 대상 디지털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체 교육 분야에 AI를 접목할 방침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 클라우드 캠퍼스를 활용, 비대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공지능·데이터 분야의 융합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국민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