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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이중생활,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 지원

최은영 기자I 2017.04.28 10:01:09

아티스트 콘셉트의 감성주점, 드라마 콘셉트와 일치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종합 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감성주점 ‘김작가의 이중생활’이 tvN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SF이노베이션이 지난 2013년 선보인 감성주점 브랜드로, 작가의 작업실을 모티브로 한 매장 인테리어와 독특하고 감각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아인·임수정·고경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유령작가 ‘진오’(고경태 분), 그리고 한 때 작가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학소녀 ‘전설’(임수정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29일 방송되는 7화에 ‘김작가의 이중생활’ 매장이 등장할 예정이다.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베스트셀러 작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의 독특한 이야기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티스트 콘셉트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이번 ‘시카고 타자기’ 제작 지원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작가의 이중생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드라마 속 매장이 등장한 장면이나 주인공이 먹었던 메뉴, 실제 매장 내 부착된 ‘시카고 타자기’ 드라마 포스터 중 하나를 선택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외식 상품권(1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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