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기념 K9 고객 골프대회 참가자 모집

김형욱 기자I 2016.05.26 11:56:50

31일까지 120명 모집… 6월13일 베어즈 베스트 청라 개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제30회 한국여자오픈 개최를 기념해 K9 고객 120명 초청 골프대회를 연다.

기아차는 K9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운영사무국 전화·문자(1833-8963)로 ‘K9 골프 인비테이셔널’ 참가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30회 한국여자오픈 대회(6월 16~19일) 사흘 전인 6월13일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를 앞둔 사전 라운딩 격이다.

기아차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K9 고객 마케팅 차원에서 2013년부터 매년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을 열어 왔다. 기아차는 신청자를 추첨해 총 120명(60쌍)을 올해 대회에 초청한다.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 JBL 블루투스 스피커와 한국여자오픈 공식 골프공과 볼마커, 골프 우산·모자를 사은품으로 준다. 또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같은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도 한다.

라운딩 중 롱기스트·니어리스트 같은 상을 통해 100만원 상당 골프용품 상품권, 제주 해비치호텔 2박3일 숙박권, 70만원 상당 골프채,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스파이용권 등 경품도 줄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은 프로골퍼 10명과의 동반 필드 레슨을, 현장 추첨에서 선정된 16명은 임진한 프로의 1대1 원포인트 레슨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또 이번 대회 참가 신청자 중 당첨 못한 고객 100명(50쌍)을 추가로 추첨해 제30회 한국여자오픈 VIP 초청권도 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곳에서 경기 전 라운딩을 하는 건 고객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9 고객 품격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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