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민주화를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 희생 기억할 것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2일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선종에 애도를 표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염 추기경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혼이 하느님의 나라에서 평안한 안식을 누리기를 기원한다”며 “또한 큰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들을 하느님께서 위로해 주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화를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가 꿈꾼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모두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