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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6 올-뉴 링컨 MKX 사전계약 실시..6300만원

이승현 기자I 2015.10.27 11:09:43

2.7ℓ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 탑재..최고출력 340마력
최고급 수준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탑재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포드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16 올-뉴 링컨 MKX’의 다음달 공식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 올-뉴 링컨 MKX는 2.7ℓ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최고출력 340마력과 최대토크 53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내부는 링컨 특유의 버튼식 변속 시스템이 눈에 띤다. 업계에선 처음으로 19개의 스피커를 갖춘 최고급 수준의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올-뉴 링컨 MKX는 360도 각의 4개 카메라도 적용했다.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전자는 180도 스플릿 뷰 기능으로 주행 중 교차로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m 반경의 주변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올-뉴 링컨 MKX의 공식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6300만원이다. 사전계약은 전국의 포드 및 링컨 전시장에서 할 수 있다.

공식출시는 11월 10일이다.

포드코리아는 “SUV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드, 2016 올-뉴 링컨 M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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