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2분기 안정적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31일 오후 1시42분 현재 한국전력은 2.88%(1400원)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2% 증가한 1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83% 뛴 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안정적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며 주가 강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선을 크게 넘어서지 못하는 등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