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다시 조명되고 있는 40억 년 전 화성의 사진에는 40억 년 전부터 현재까지 화성의 변화과정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다. 사진에서 40억 년 전 화성의 모습은 오늘날 지구의 모습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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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화성에는 물이 남아 있다는 보고가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화성의 극지방에는 아직도 물과 이산화탄소의 얼음으로 된 극관이 있으며 화성의 계절에 의해 조금씩 변화한다고 알려졌다.
이산화탄소 얼음은 여름에는 승화하지만, 겨울에는 다시 생긴다. 때문에 여전히 생명체가 살아 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화성의 자전 주기가 약 24시간 37분으로 지구와 비슷한 점도 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라는 주장에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자전축 또한 약 25도 기울어져 있어 지구와 비슷한 계절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화성에 존재하는 물의 역사’(History of water on mars)라고 표기된 40억 년 전 화성의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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