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남성그룹 `빅뱅`의 하루 수입이 2억원에 달한다는 증권사의 리포트가 공개돼 화제다.
LIG투자증권은 지난 9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X파일 대공개(정유석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통해 빅뱅의 2012년 한 해 수입이 7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하루에 2억원 이상, 한 시간에 900만원 이상 벌어들이는 셈.
리포트에 따르면 빅뱅은 3월 개최 예정인 콘서트를 통해서 40억 원, 컴백과 기타 콘서트 수입 380억 원, 음반·음원 수입 120억원, 광고수입 50억 원 등 총 780억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빅뱅이 낸 수익 290억원의 3배에 가까운 액수다. YG엔터테인먼트 또한 2012년 예상 매출액이 전년대비 122.7% 늘어난 1670억 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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