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지주는 21일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다음달 2일 출범 예정인 KB국민카드 대표 후보에 최 단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는 83년 주택은행에 입행한 뒤 국민·주택은행 합병 이후 국민은행 영통지점장, 인사부장, 개인영업본부장, 여신그룹 부행장, 전략그룹 이사부행장, KB금융 카드사설립기획단장 등으로 일해왔다.
최 후보자는 조만간 열릴 KB국민카드 설립 주주총회를 거쳐 KB국민카드 대표이사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손광춘 KB신용정보 대표이사와 이달수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는 각각 유임됐다. KB금융의 각 계열사 대표들의 경우 매년 유임 여부가 결정된다.
▶ 관련기사 ◀
☞코스피, 기관 팔자+프로그램 매도..약세 지속
☞KB금융, 해외 우수인재 찾기 나섰다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