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이 발주한 1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슈웨이하트 S3 민자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국전력공사와 일본 스미토모상사 컨소시엄의 시공사로 사업에 참여해 설계, 구매, 시공(EPC)을 일괄 수행하게 되며, 총 사업비 11억3000만달러 중 대우건설의 지분은 6억50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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