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미영기자]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은 비틀 모델의 판매 둔화로 멕시코 공장에서 20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고 6월 30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폴크스바겐은 전통적인 비틀의 생산중단을 발표한 데 이어 신비틀 모델 또한 예상보다 판매실적이 저조해 감원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폴크스바겐은 5년전 도입한 신비틀의 생산대수는 2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