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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맥주다. CU는 ‘10년 전 가격’을 콘셉트로 국산 맥주 한맥과 켈리 캔맥주를 8캔 1만 6000원에 판매한다. 캔당 2000원 수준이다. 수입맥주 매출 1위 상품인 아사히 6입 번들은 1만 2900원에 선보인다. 스텔라, 하이네켄, 호가든 등 인기 수입맥주 4캔 번들은 1만원에 판매한다.
하이볼 할인도 강화했다. CU 단독 상품인 짐빔 하이볼 피치는 4캔 9000원에 판매한다. 앱솔루트 생과일 하이볼, 에스파 레모네이드 하이볼,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등은 3캔 1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상품은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결제 시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아이스크림은 프리미엄과 가성비 상품을 모두 겨냥했다. 하겐다즈 전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비빅, 누가바, 바밤바 등 빙그레 인기 바 아이스크림 11종은 10개 구매 시 5600원에 판매한다.
즉석 원두커피와 간편식 연계 할인도 진행한다. get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햄버거, 샐러드, 냉장 디저트 등을 함께 구매하면 결제 수단에 따라 최대 1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et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믹스 프레소’ 프라페도 특정 결제 수단 이용 시 1000원에 판매한다.
CU가 여름 상품 할인에 힘을 싣는 것은 최근 관련 상품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6%, 하이볼은 25.1%, 아이스크림은 30.2% 증가했다. 하겐다즈 등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출은 58.4% 늘었다.
박희진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주류와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상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고객 체감도가 높은 행사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했다”며 “시즌별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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