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에 본업의 구조적 성장이 가려져 있는 상황”이라며 “주요 종속사가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분기와 다른 실적 양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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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4% 증가한 133억원을 기록했다. 국회 등 주요 공공기관의 AI 사업 매출은 미반영된 수치다.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투자의 수혜주임을 실적으로 증명했다는 평가다.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1분기 성장률을 달성했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어난 60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84억원에 그쳤다.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3.4% 밑돌았고, 영업이익은 25.2% 웃돌았다.
주요 종속사들의 계절적 비수기, 한컴라이프케어 실적 부진(사업결합원가배분 -14억원 고려할 시 총 49억원의 연결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본업의 호실적이 퇴색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이 연구위원은 주요 종속사가 성수기에 진입하는 2분기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263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와 다른 양상을 나타내리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연구위원은 “현재 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0배, 2026년 10.2배로 본업의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이 미반영된 밸류에이션”이라며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투자 사이클에 AI 투자가 맞물리는 시기가 올 하반기 도래하고, 연결 종속사의 실적 개선이 하반기 확인될 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큰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