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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제 이 전 대표의 사퇴 전 마지막 최고위원 회의는 낯뜨거운 명비어천가로 넘쳐났다”며 “민주당 경선이 이재명 추대식에 불과할 것이라는 걸 예고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까지 민주당은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들에게 탄핵으로 보복을 가하는 등 8개 사건, 12개 혐의, 5개 재판의 범죄 리스크를 덮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며 “민주당과 국회를 모두 본인의 사익과 권력 추구의 도구로 변질한 이재명 전 대표가 국가 권력을 장악하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나”라고 경고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우원식 국회의장도 개헌 투표를 동시에 하자는 제안을 3일 만에 철회했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핑계를 댔지만, 개헌과 헌법재판관 임명이 무슨 상관이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헌에 반대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한 마디에 우 의장이 초라하게 굴복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권 원내대표는 “어제 이 전 대표는 사퇴 전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저지하라고 특명을 내렸다”며 “그 한 마디에 이재명 세력은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을 박탈하는 위헌적 법률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날치기 통과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동시에 공수처장을 향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권한대행, 이완규 법체처장에 대한 구속을 강요했다”며 “대놓고 공포정치의 칼잡이가 될 것을 주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처럼 이재명 세력은 벌써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며 “이재명 한 마디면 위헌적 악법이 법사위에서 초고속으로 통과하고, 수사기관에 한 권한대행 구속까지 강요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국가 권력을 손에 쥔다면 독선과 보복의 칼을 잔인하게 휘두르며 대한민국을 분열과 내전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나라를 생각하는 국민과 힘을 모아 안정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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