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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이번에 조기 경보 시스템, 불만 예보제 등 데이터 기반 서비스 품질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고객만족지수 RCSI(redcap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자체 개발한 레드캡투어는 매월 약 3000여건의 고객 불만과 제안을 실제 상품과 서비스 반영해오고 있다. 매월 대표가 직접 주재하는 ‘CCM 운영회의’에선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77건의 서비스를 개선했다.
블로그와 모바일앱, 알림톡을 활용한 최신 출장 정보와 24시간 응급여행서비스(ETS) 제공,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매뉴얼과 전기차 이용 가이드북 개발, 검수 및 탁송 프로세스 개선, 항공권 발권 시 탄초배출량 리포트,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동참 및 제주 렌터카 전기차 무료 충전 혜택 등 코로나19 이후 도입하거나 개선한 서비스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레드캡투어 측은 “앞으로 대내외 전반에 걸친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상의 상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등 다양한 고객 의견을 수집하는 채널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