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구조전담조직 재편으로 프로젝트 수행 전과정에서의 구조검토 강화, 시공과 품질관리 기준을 상향시키고 실추된 브랜드이미지 개선을 위해 브랜드 마케팅 팀을 신설하는 등 사고 발생 이전의 GS건설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전사적인 활동을 추진 중입니다.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은 현 경영 환경 속에서도 GS건설은 올해 약 2만 세대의 분양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성공적인 분양률을 달성해 타사 대비 양호한 주택 공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약 4732억원의 정비사업 시공사(가락프라자)로 선정됐습니다.
GS건설은 올해 9월 기준 주택 수주 잔고 약 50조를 (약정 포함) 보유하고 있어 향후에도 견조한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유동성 리스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9월 말 연결 기준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자산으로 약 3조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 2024년에는 대형 자체사업장의 입주 예정 등으로 주택부문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하락에 따른 매출 축소 리스크를 신사업부문의 성장세로 상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으며, 신사업부문의 모듈러 사업의 정상화, 베트남 개발사업의 연속성, 수처리 사업인 이니마의 매출 성장으로 올해보다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