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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천 송도 K-디지털 플랫폼 공간에서 ‘CJ SW창의캠프’ 원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CJ SW창의캠프는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1만여명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달 진행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은 K-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해 고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네이티브 과정을, 중학생 대상으로는 레고를 활용한 블록코딩 과정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을 통해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기술과 트렌드 등을 구현해 보고, 미니 해커톤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클라우드 웨이브’ 교육 정기 운영 △IT 전공 대학생 및 IT기업 재직자들과의 만남의 장 ‘테크 밋 업(Tech meet up)’ 개최 △인천시 소재 초등학생 대상 SW창의캠프 운영 △시니어 디지털 배움 △CJ 클라우드센터 견학 등 지역 연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소영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 장학관은 “우리 교육청과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SW창의캠프와의 협력이 평소 디지털 교육에 접근성이 낮았던 인천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인천 지역 학생들이 CJ SW창의캠프를 통해 IT 기술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고 ESG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에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IT 인재 육성을 위해 AI·SW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교육 지역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