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재계에 따르면 LG 그룹은 지난 8일부터 구 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략보고회는 이달 하순까지 예정됐다.
전략보고회는 LG 그룹 주요 계열사나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LG 그룹은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경영실적과 사업전략을 점검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
전략보고회는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가 구 회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이번 전략보고회에서는 고객과 시장 변화 관련 분석,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등 중장기 전략 방향과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회의를 실용적으로 하자는 구 회장의 의지를 반영해 하반기 한 차례로 통합했다. 그러나 경영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작년부터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재개했다.
하반기 사업보고회는 통상 10~11월에 진행된다. 하반기 사업보고회에서는 보통 한 해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이듬해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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