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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10대 피해자 B양의 자택 건물 안에서 B양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송파구에 위치한 모텔에서 B양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도 함께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B양의 가족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SNS를 통해 B양을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6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