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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 대상은 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동네 음식점 등 골목상권에서 이용했을 경우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주점 등에서의 소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만 정부는 “배달앱은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기술·행정적 측면 등을 감안해 포함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캐시백 지원 한도는 1인당 월별로 10만원씩 모두 20만원이다. 관련 예산은 정부가 제출한 1조 1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감소하면서 지원 한도도 줄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시행 시점은 방역 상황 등을 감안해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시행시에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 공지할 예정”이라며 “최종 사용처는 사업 시행시기 확정 시점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