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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얀센은 지난 3일 한미약품으로부터 도입한 당뇨비만 치료제 신약의 개발권을 한미약품에 반환했다. 임상2상에서 혈당수치 처가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역설적으로 비만환자의 체중감량 효과는 입증한 셈”이라며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게 혈당 조절에 대한 니즈를 확인한 만큼 이를 반영한 개발 방향을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우리의 행보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연구개발(R&D) 방향성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해 나가면서 제약강국을 향한 혁신과 도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사노피, 스펙트럼, 제넨텍, 테바 등 파트너사들과 실시간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고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도 30여개에 달한다”며 “R&D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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