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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20분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노고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존경과 예우를 표현하기 위한 것.
이날 행사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관련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대거 초청된 게 특징이다. 이는 임시정부의 정통성 계승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정부의 예우 정책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대통령포상 친수자 8명,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50명, 국적 취득 독립유공자 후손 5명, 독립운동 관련 기념사업회 대표 2명,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 및 후손 10명 등 총 24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안중근 의사의 증손자인 토니안과 외중손인 황은철 △김규식 선생의 손녀인 김수옥 △허위 선생의 현손인 소피아 △박은식 선생의 손자인 박유철 △이동휘 선생의 증손녀인 황엘례나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과 이종광 △최재영 선생의 증손인 쇼르코프 알렉산드로 올레고비치 △이상룡 선생의 증손자인 이항증씨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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