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 호텔, 뷔페 레스토랑 확 바꾼다

성세희 기자I 2018.04.11 09:58:51
한화H&R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를 재단장할 예정이다. (사진=한화H&R)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산하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오는 14일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를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태어나는 세븐스퀘어는 기존 4가지 섹션에서 5섹션으로 변경했다. 음식 섹션은 △일식 △양식 △한식 △중식 △디저트 구간으로 나뉜다. 또 호텔 셰프가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한 시연 서비스(라이브 스테이션) 횟수를 두 배로 늘려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오감만족형 뷔페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와인 소믈리에와 맥주 소믈리에를 배치해 음식별로 알맞은 최상의 음·주류를 고객에게 추천하며 전문 바리스타가 신선한 원두로 커피를 제공한다. 앞으로 전통 음식과협업해 세븐스퀘어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호텔 업계 최초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한국의 전통 종가 내림 음식을 올해에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용수 세븐스퀘어 총주방장은 “세븐스퀘어가 전통적으로 특급호텔 뷔페 레스토랑 중 전망과 맛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유명했다”라며 “새롭게 태어나는 세븐스퀘어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맛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호텔 뷔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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