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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첫 졸업생 26명, 해군장교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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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I 2016.06.03 13:19:20
(사진= 세종대학교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국방시스템공학과 제1회 졸업생들의 장교 임관식이 지난달 26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2012년에 입학한 30명의 학생 중 26명이 임관한 이번 행사는 학과 개설 이래 첫 번째 해군장교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는 설명이다.

26명의 졸업생은 지난 3월 제120기 사관후보생으로 입교 후, 초급 장교로서의 기본소양과 군사지식을 습득하는 11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해군 소위로 거듭났다.

이들은 임관 후 약 6주에서 14주 동안 각 병과별 교육을 이수하고, 실무 부대에 배치돼 ‘조국 해양 수호’라는 임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선배들의 임관을 지켜본 김민석(국방시스템공학과, 14학번)학생은 “늠름한 모습으로 임관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해군장교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커졌다”며 “해군장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소양을 길러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을 뒤따라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지난 2011년 해군과 세종대가 ‘군사학 발전 협력 합의’를 체결한 다음 해인 2012년 신설된 계약학과다.

국방시스템공학과에 입학한 학생은 4학년까지 학교 수업을 받은 뒤 사관후보생으로 해군사관학교에 입소, 교육 수료를 통해 해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학과 학생들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및 기숙사 우선 배정 혜택이 주어지며, 3~4학년에는 해외 선진 국방연구소 및 대학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학교 국방시스템공학과는 국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라며 “공학적인 소양을 겸비한 최첨단 대한민국 해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현 상황에서 세종대는 조국을 수호하는 해군과 공군 정예장교의 양성으로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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