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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김윤호·백형훈 총출동…장진 연극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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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6.04.19 10:21:14

동명영화 ‘아들’ 연극으로 재탄생
박정원·손범준·장태성 등도 출연
15년만에 하루 같이 보내는 부자
6월7일~7월24일 아트원씨어터 1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조덕현, 박정원, 김윤호, 박선희, 장태성, 손범준, 백형훈(사진=마케팅컴퍼니 아침).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초연하는 연극 ‘아들’의 출연진이 19일 공개됐다.

작품은 이야기꾼 장진이 감독한 영화 ‘아들’이 원작으로 이번에 연극으로 재 탄생된다. 15년만에 처음으로 하루를 함께 보내게 되는 부자(父子)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아버지와 아들의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애틋한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15년 만에 단 하루의 귀휴를 받아 세상에 나오게 된 무기수 아버지 강식 역에는 드라마 ‘후아유’, 영화 ‘로봇 소리’ ‘베테랑’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준 신스틸러 ‘조덕현’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사춘기 아들 준석 역에는 배우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이 번갈아 연기한다. 손범준은 첫 연극 도전이다.

15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는 강식을 도와주는 박교사 역에는 드라마 ‘장비록’, ‘바람의 나라’, 영화 ‘날 보러와요’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사랑 받아 온 배우 장태성이, 강식의 어머니인 노모 역엔 박선희가 열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웃음의 대학’, ‘그리스’, ‘해를 품은 달’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검증 받은 ‘정태영’이 연출을 맡았다. 연극 ‘아들’은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프리뷰 공연 기간 티켓 오픈을 21일 오후 2시에 앞두고 있다. 6월 7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초연한다. 티켓 가격은 3만7000~4만5000원이다.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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